본문 바로가기
슬기로운일상

11월 가볼만한곳 내소사 가을에 볼 수 있는 벗꽃

by 여우날다 2022. 11. 23.
반응형

11월19일 토요일에 부안 내소사로 여행을 갔다왔어요

내소사에 갔다가 사람들이 몰려서 사진을 찍고 있길래 가봤더니

벗꽃이 피어 있었어요. 가을에 벗꽃이 피다니.

1. 11월에 가볼만한곳 내소사 가을 벗꽃

 

 

내소사에는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이 시기에 벗꽃이 핀데요

춘추벗꽃이래요. 봄에도 피고 가을에도 피고

 

11월19일에 이 정도니까

11월말일에 만개할 것 같아요.

 

 

벗꽃은 피고 지는데 금방인데 춘추벗꽃은 한달간 만개한데요

 

 

가을에 피는 벗꽃이라 다들 신기해서 이리보고 저리보고 

사진도 찍고 

저도 너무 신기해서 이리찍고 저리찍고 했어요~

 

11월말즈음이나 12월초즈음에 

만개한 모습을 보러 가고 싶어요~

1) 11월에 가볼만한곳 내소사  아직 가을이에요

단풍이 많이 떨어진 줄 알았는데 아직 가을의 모습을 담고 있어요

노란 잎이 너무 이뻐서 찰칵~

여기도 가을이에요. 주황빛, 붉은빛 잎이 있어서 이곳도 찰칵~

이 은행나무는 아직도 샛노랗게 하나도 안 떨어지고 있어요~

지금 시기에 대부분 은행나무 잎이 떨어져 있는데 이렇게 만개한 은행나무를 보니

아직 가을이 남아 있구나 느꼈어요. 

가을의 파란 하늘도 너무 이쁜 날이었어요.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가을 단풍과 푸르른 전나무 숲과 파란 하늘이 너무 잘 어울리는 날이었어요.

2) 11월에 가볼만한곳 내소사의 비밀

 

 

이 건물에 비밀이 있어요

예전에 내소사에 갔을때 해설사 분에게 이야기를 들었는데

오른쪽 건물의 문이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어요.

 

저도 여러 절을 가봤지만 저렇게 위 아래로 문이 되어 있는 곳은 처음 봐요.

3) 11월에 가볼만한곳 내소사  모습

내소사로 들어가는 입구인 천왕문의 모습이에요.

사천왕이 양쪽으로 지키고 있어요.

천왕문 들어가는 바닥 문양이 너무 이뻐요~

1000년이 넘은 보호수가 보여요.

올때마다 볼때마다 1000년을 어떻게 살아왔을까

1000년동안 이곳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왔다 갔을까

 

너무나 신기하고 놀라워요.

내소사 삼층석탑과 대웅보전이에요. 

내소나 대웅보전은 신라시대 이래의 오래된 절이라고 해요. 

내소사 뒤로 병풍처럼 산이 두르고 있어서 경관이 너무 멋있어요.

앞마당에는 고려 시대의 조그만 3층 석탑이 남아 있어요

1963년 1월 21일 보물로 지정되었어요.

4) 11월에 가볼만한곳 내소사  입장료

어른은 4,000원, 청소년은 3,000원, 어린이는 1,000원이에요

부안군민, 조계종 신도증 소지자, 국가유공자, 장애인은 입장료 면제인 것 같아요. 

5) 11월에 가볼만한곳 내소사  위치: 전북 부안군 진서면 내소사로 243

반응형



댓글